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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파인리즈C.C 마스터 강미연· 캐디 김진희· 캐디 송지혜· 캐디 신정화씨
설악권의 한 골프장에서 근무하는 마스터와 캐디들이 무더기로 티칭프로 자격증을 획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성군 파인리즈C.C(회장 김재봉) 소속 마스터와 캐디 3명은 지난 20일 청주 그랜드C.C에서 개최된 세계프로골프협회(WPGA)이 선발하는 제28차 WPGA 오픈 프로선발전에서 전원이 합격해 티칭프로 자격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티칭프로 자격증을 획득한 마스타 강미연, 캐디 김진희, 캐디 송지혜, 캐디 신정화 씨 등 모두 4명. 티칭프로는 골프를 가르칠 수 있는 골퍼를 말하는 것으로 여자의 경우 남자 보다 다소 경쟁률이 낮긴 하지만 최근 골프인구의 증가로 자격증 취득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총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선발전은 62년 이후 출생자가 참가하는 여성일반부의 경우 83타 이하를 쳐야 PAT 합격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캐디들의 티칭프로 자격증 획득으로 앞으로 골프업계에서도 자질을 갖춘 캐디 고용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등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인리즈C.C 조성진 부장은 "티칭프로 자격증 시험에 대비한 집중적인 훈련으로 이번에 좋은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며 "캐디의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에 충실해야만 세계적인 골프장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고 판단, 앞으로 전 캐디들의 프로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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